[맛집/review] [내돈내산] 도곡동 양재천 최고의 설렁탕집 "하영호신촌설렁탕" / 대를 이어온 맛있고 담백한 설렁탕의 맛!! 꼭 추천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오키오입니다.^^

비가 그치고나서 다시 날씨가 추워지고 있는것같습니다.

그리고 요즘 계속 코로나확진자가 다시 증가되고있어서 그것 또한 걱정거리입니다.

구독자님들께서도 항상 코로나 조심하시고 건강 조심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아무래도 날이 다시추워지다보니 또 뜨거운 국물이 있는 음식이 생각이 나는데요.

제가 부모님하고 요근래 자주가는 맛집을 소개드려볼까 합니다.

바로 도곡동에 있는 "하영호신촌설렁탕"입니다. 

이곳을 벌써 5번정도 재방문을 했는데요.

처음에는 저 혼자 가봤는데 지금은 부모님과 같이 가곤합니다.

그럼 리뷰 시작하겠습니다.

 

주차공간도 넓고 가게가 큰편입니다. 

여기가 하영호신촌설렁탕 본점이라고 하네요.

여기 사장님을 몇번 뵙었는데요. 설렁탕에 대한 지식이나 여러부분의 연구를 상당히 많이 하신것 같더라고요.

그래서 그런지 설렁탕대상을 수상하셨다고 하네요. 

아무튼 이곳 사장님의 정성이 가득한곳이라고 처음왔을때 느꼈습니다.

또한 이곳은 1대 사장님의 가업을 이어오고 계셔서 대를 이은 설렁탕이라 할수있습니다.

 

여기는 설렁탕 뿐만 아니라 여러가지 메뉴를 직접 개발하시고 만드신게 많습니다.

아직 다 먹어보진 못했지만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설렁탕 외 다른메뉴도 한번 접해볼까합니다.

 

바로 가게 입구에 보니 이렇게 수많은 유명인들이 다녀왔다는 싸인지를 봤는데요.

여기말고도 옆쪽에도 엄청 많았습니다. ㅎ

 

내부는 넓고 좋습니다. 깔끔하고요. 또한 여기 말고도 룸으로된곳이 있어서 

손님들이 많이오셔도 오래 기다리지 않고 금방 드실수있을것 같았습니다.

또한 가게 중앙에  원형으로 빙둘러서 테이블을 배치 해놓으셨던데요.

단체손님들이 오셔서 드시기 편하실것같았습니다.

 

일단 설렁탕 3개를 주문하고 김치랑 깍두리를 한장씩 찍어봤습니다.

여기는 김치,깍두기를 사장님께서 개발한 양념소스로 김장 하신다고 하시는데

올때마다 느끼지만 진짜 맛있었습니다. ㅎㅎ

 

드디어 나왔습니다. 설렁탕 ㅎㅎ

 

국물이 우윳빛으로 엄청 투명하네요. 향도 구수하면서 진하게 올라옵니다.

 

양지고기도 많이 주시네요. ㅎㅎ

고기도 잡냄새 하나도 안나고요. 두툼해서 씹는식감이 좋더군요.

맛도 담백하고 맛있었습니다.

 

국수도 쫄깃하니 맛있었습니다.

 

역시 설렁탕에는 김치와 깍두기죠 ㅎㅎ

진짜 김치랑 깍두기 맛이없으면 이런 탕음식의 맛이 반감이 되는데요.

여기 김치랑 깍두기는 제가 인정할정도로 엄청 맛있네요. ㅎㅎ

그 덕분에 설렁탕의 맛은 곱절로 맛있게 느껴지고요.

특히 깍두기가 아삭하면서 시원한느낌이 듭니다. 

저는 김치는 맛없어도 그래도 먹는편이지만 깍두기는 맛없으면 안먹습니다.

그런데 여기는 진짜 깍두기가 김치보다 맛있었네요. ㅎㅎ

 

 

다 먹고나서 계산하면서 한컷했습니다.

여기는 이렇게 포장을 해놓으셔서 파시는것을 볼수있었네요. 

설렁탕 뿐만아니라 동충화초,식초,들기름도 파시네요.

 

 

전체적으로 모든것이 다 완벽했습니다. ㅎㅎ 사장님이 너무 친절하셔서 올때마다 항상 정겹게 맞이 해주십니다.

또한 음식맛도 너무 괜찮고 맛있었습니다. 도곡동에 오셔서 설렁탕 드시고 싶으시면 꼭 이곳에 오시기 

추천드려봅니다. 그럼 오늘 리뷰는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주말 잘보내시고 좋은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