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review] [내돈내산] 충북 단양 송어회 및 막국수 맛집 "북벽가든" /바로 앞에 보이는 경치 좋은 남한강에서 맛있고 쫄깃한 송어회 , 얼큰 시원한 송어매운탕!!

 

안녕하세요 오키오입니다.^^

제천 호중님 사진전시회를 구경을 끝내고 

집으로 올라가려고하는데 어머니 아는 동생분이 단양에 있는곳에서

식당을 하신다고 하셔서 가봤습니다. 숭어회랑 막국수 등등 여러가지를 하신다고 하네요.

현재는 코로나때문에 장사가 조금 안되지만  그래도 식당뒤에 강가있어서 여름철에

손님들이 많다고 합니다.  그럼 리뷰를 시작하겠습니다.

 

이곳입니다. ㅎㅎ  "북벽가든"

좀 외진곳이여서 좀 들어오셔야하지만 네비게이션 찍고 오시면됩니다.

주차공간도 넓기때문에 걱정도 없습니다. 

 

가게안으로 들어가는데 바로옆에 이렇게 어항이있네요.

숭어가 엄청 많습니다. 가까이서 보니깐 정말 싱싱하더라고요. 

 

가게내부는 깔끔합니다. 

그리고 창가를 보면 바로 앞에 남한강이 보입니다. 

남한강을 찍어서 보여드리고싶었는데 날씨가 추워서 못했네요.

근데 진짜 여름철에 와서 야외에서 숭어를 먹으면 끝내줄듯합니다. 

 

저희는 숭어회를 시켜봤습니다. 그게 가장 맛있다고 하시네요.

딸콩가루,와사비,마늘다진거,야채샐러드,상추 기본으로 나옵니다.

 

그다음 메밀전이 나옵니다. ㅎㅎ 이거 맛있더라고요. 

 

그다음 물만두 나옵니다. 물만두는 그냥 우리가 알고있는 그맛입니다. ㅎ

 

그다음 콘치즈가 나왔습니다. 이것또한 꿀맛이네요. 

 

드디어 나온 숭어회입니다. 

색깔은 꼭 연어같아 보이는데요. 식감이 진짜 쫄깃하면서 맛있습니다.

냄새도 전혀 없고요  보통 숭어회를 못하는데는 민물고기다 보니 냄새가 나고 그러는데

여기는 전혀 그런게 없었습니다.  맛있었습니다.

 

아까 준비한 샐러드와 땅콩가루를 넣어서 숭어회와 비벼서 먹어보았는데요.

진짜 맛있었습니다. ㅎㅎ 말로 표현이 안되네요. 오랫만에 숭어회를 먹어서 그런가

입에서 살살 녹습니다.

 

숭어회를 다먹고나서 매운탕이 나왔는데요. ㅎㅎ

참고로 여기는 매운탕가격을 안받는다고 하네요. 다른곳은 매운탕 비용을 얼마씩 받는데

이곳은 매운탕도 그냥 해주시니  좋은것 같습니다. ㅎ

또한 매운탕 맛도 깔끔하고 텁텁한게 전혀없고 얼큰합니다.

그리고 메밀수제비도 넣어주셔서 더욱 맛있게 먹었습니다.

 

전체적으로 맛도 맛있지만 이곳 사장님이 재료로 나오는 쌀,야채,상추 등등 직접 농사하셔서 재배하신다고 하시네요.

그리고 사장님이 어머니 아는지인이라 높게 평가하는게 아니고요. 진짜 맛있게 잘먹었습니다.

또한 식당옆에 펜션이 하나있어서 혹시라도 여름에 이곳을 찾으신다면 여기 펜션에서 숙박하시면서

남한강에서 리프팅이나 물놀이 즐기시면서 이곳 북벽가든에서 음식을 즐기시면 딱이실듯합니다. ㅎㅎ

참고로 여기는 광고협찬은 받지 않았습니다. 우리가 직접 돈내고 사먹었습니다. 그러니 객관적으로 평가를 한것이니

믿으셔도 됩니다.^^ 그럼 오늘 리뷰 마치겠습니다. 좋은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