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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review] [내돈내산] 남영동 숙대입구 40년 정통 모듬스테이크 , 부대찌개 맛집 "서지" / 한우안심과 햄 소세지 베이컨의 조합 완전 짱인 "모듬스테이크" 본문

맛집 review

[맛집/review] [내돈내산] 남영동 숙대입구 40년 정통 모듬스테이크 , 부대찌개 맛집 "서지" / 한우안심과 햄 소세지 베이컨의 조합 완전 짱인 "모듬스테이크"

okio87 2020. 11. 13. 15:30

 

안녕하세요.오키오입니다.^^

이번주는 날씨가 약간 풀린것 같기도 하고 그러네요. ㅎㅎ

요즘 계속 배달알바를 하면서 자전거를 타고했는데 무릎이 무리가 조금씩가고있어서 

아예 전동킥보드를 하나 구입하게되었네요. ㅋㅋ  이건 나중에 시간이 되면 제품리뷰를 해볼까합니다.

너무 잡담이 길어졌네요. 사실 어제 부모님과 같이 남영동에 있는 오래된 맛집인 "서지"를 다녀왔습니다.

일단 40년 전통맛집이라 하여서 그맛이 궁금하기도 했고 어떤곳일까 궁금하기도하였습니다.

그럼 리뷰를 시작하겠습니다.

 

이곳입니다 ㅋㅋ 40년 정통 원조 맛집

부대찌개보다는 모듬스테이크가 맛이 궁금해서 한번 오고 싶었습니다.

골목안쪽에 위치하여 차로 들어오기가 버거웠네요. 

가게 외부를 보니 느낌이 정말 오랫동안 여기서 장사를 해왔다는 느낌이 팍 들었습니다.

 

들어왔을때 가게 내부안은 조촐합니다.

일반적인  평범한 식당의 느낌이 납니다.

 

여기 부대찌개도 맛있다고 하는데 그래도 여기 메인이라 하는 모듬스테이크를 시켜봤습니다.

부대찌개는 다음에 재방문하게될때 먹어보려고 합니다.

가격은 부대찌개나 부대전골은 다른곳과 마찬가지로 비슷한데

모듬스테이크가 가격이 좀 나가더라고요.

 

기본 반찬들입니다.

저는 여기서 가장 맛있던것이 부추무침,샐러드,마늘짱아찌였습니다.

특히 부추무침은 고기,햄,소세지 싸서 먹으면 굿!!^^ 이였네요.

소스는 칠리소스와 겨자소스를 섞여서 나왔습니다.

맛은 나쁘지 않았습니다. 그렇다고 고급진 맛은 아니였습니다. 

 

오랫만에 먹는 양배추 샐러드 맛있었고

이것도 고기,소세지,햄과 같이 먹으면 맛있습니다.

그 소세지나 햄의 느끼함을 없애주기 때문에 괜찮았네요.

 

 

드디어 나왔습니다. 우리가 시킨 사이즈는 모듬스테이크 대 짜리 하나 시켯습니다.

이게 3인 기준이라고 하시더군요.  재료는 한우안심 , 소세지(쟌슨빌,일반소세지) , 촙트햄 , 베이컨, 양파 , 버섯 , 감자 등 

이렇게 구성되었있었습니다.

 

 

어느정도 구워주시다가 후추하고 무언가를 넣어주시길래 여쭤보니

마늘후레이크라고 하더군요. 이걸넣어야 느끼한 맛과 잡내들을 좀 잡아준다고 하십니다.

 

요렇게 생긴 소세지가 쟌슨빌 치즈 소세지라 하는데 

소세지중에 가장 맛있다고 하네요.

 

햄도 짜지않고 맛있었습니다.

특히 양배추샐러드랑 먹을때 꿀맛입니다.

 

역시 고기에는 맥주죠 ㅎㅎ  요즘 테라한테 완전히 빠져있습니다.

 

한우 안심입니다. 육즙이 살아있고 또한 잡내가 없었습니다.

맛있고 부추무침과 같이 드시면 별미입니다. ㅎ

 

베이컨입니다. 짭쪼름하니 맛있었네요. 다만 양이 살짝작아서 아쉬웠습니다.ㅜㅜ

 

이건 일반 부대찌개에서 사용되는 소세지인데 이것도 구워서 먹어보니 맛있네요.

 

구운 양파와 버섯입니다. 버섯은 새송이 버섯을 사용하시는것 같았습니다.

 

감자도 맛있네요. 

이렇게 부추무침과 같이 쌈사서 드시면 맛있게 드실수있습니다.

 

전체적으로 맛있었고 부추무침,양배추샐러드,마늘짱아찌랑 같이 먹으니 

덜 느끼하고 맛나게 먹었네요. 특히 마늘후레이크의 향이 특유의 소세지나,햄,고기 등의 향을

잡아주기 때문에 거부감 없이 먹을수있었습니다. 사장님분과 직원분들이 친절하게 설명도 해주시면서

먹어서 더 맛있게 먹었던것 같네요. 구독자님들도 한번 드셔보시는것 추천드려봅니다. 

저는 아쉽게도 부대찌개,부대전골을 못먹어봤는데요. 여기 부대찌개도 맛있디고 하니

한번 남영동 오실일 있으시면 드셔보세요. ㅎㅎ

그럼 오늘 리뷰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추운날씨 건강 조심하시고 좋은하루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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