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review] [내돈내산] 역삼동 감자탕 맛집 "원당뼈다귀감자탕" / 부드럽고 쫄깃한 감자탕의 맛

 

 

안녕하세요.오키오입니다.^^

요즘 일이 있어서 블로그를 올리지 못하였습니다.ㅜㅜ

사실 저도 이제 어머니하고 장사를 하려고 준비하고있어서 

이것저것 신경쓸것이 많았습니다. 그래도 저는 제 장사를 하더라도 리뷰는 같이 계속 할것입니다. ㅎㅎ

엊그제 오랫만에 중학교 동창을 만났습니다. 만나서 이런저런 이야기 하다가 이친구가 

간혹가는 식당인데 은근히 맛이좋다고 얘기를 해서 가봤습니다.

바로 역삼동 "원당감자탕"집입니다.

그럼 리뷰 바로 시작하겠습니다.!!^^

 

바로 여기입니다. 매장도 넓고 족발과 보쌈도 한다고 합니다.

친구 말로는 족발보쌈도 은근히 맛있다하고 뼈찜과 감자탕이 가장 맛있다고하는데요.

그중 뼈찜이 가장 맛있다고하네요. 

또한 24시간 풀오픈이라고하는데

요즘 코로나때문에.... ㅜㅜ 24시간 오픈을 아닐겁니다. 

 

매장이 엄청 넓습니다.

깔끔하고 괜찮았습니다. 예전에는 사람들이 진짜 많이 왔다고 했는데

아무래도 코로나 영향이 진짜 큰것같네요.

 

여기는 보족세트도 파네요. ㅎㅎ 그래도 역시 감자탕집에서는

감자탕 아니면 뼈찜이죠. 고민하다가 감자탕을 주문했습니다. 

 

역시 감자탕에는 소주.... 아니 맥주가 최고죠. ㅎㅎ

예전에는 감자탕이나 순대국 같은거 먹으면 무조건 소주였는데

이제는 맥주로 바꿨습니다. 

그리고 기본반찬은 그냥 다른곳하고 비슷하게 나왔습니다.

 

드디어 나온 감자탕입니다.

사래기가 상당히 많고 뼈도 은근히 많이 주셨더라고요. ㅎ

 

맛을보니 육즙도 살아있고 싱싱한 돼지등뼈로 하셨는지

잡냄새는 안나고 고기도 푸석하지않고 쫄깃하면서 맛있었습니다. 

국물도 맛있었고 개운하면서 괜찮았습니다.

 

감자탕에는 역시 감자가 빠질수없죠.!!

감자는 햇감자의 맛이라고해야하나 일반감자보다는 좀더 진한 감자의 맛이 났습니다.

다만 감자양이 좀 적어서 아쉬웠네요.ㅜㅜ 제가 감자를 좋아하는편인데... ㅎ

 

그다음 시래기입니다. 시래기는 양이 상당히 많이 주셨더라고요.

덕분에 감자가 없던 아쉬움을 시래기와 고기로 채웠습니다. ㅎㅎ

 

기본반찬으로 나온 겉절이와 고추입니다.

맛은 나쁘지않았습니다. 그냥 평범한맛입니다.

 

 

친구라 괜찮다고 추천해서 같이가본 식당인데요. 물론 원당감자탕이 프랜차이즈여서

약간 호불호가 있을수있는데요. 여기 역삼점은 꽤 괜찮았던것 같았습니다. 맛도 좋았고

일단 재료가 싱싱한것같았습니다.  국물맛도 개운하면서 진한맛이 나고 감자도 일반감자맛이 아니였습니다.

돼지등뼈도 안좋은것을 쓰면 이상한 잡냄새 및 고기육질이 약간 질긴느낌이 드는데요.

여기는 부드러우면서도 쫄깃한게 맛있게 먹은것같습니다.

구독자님들께서도 역삼에 오셔서 혹시나 감자탕이 생각나시면 한번 오셔보는것도 괜찮으실듯합니다.

물론 뼈해장국도 팔긴하는데 그건 모르겠네요. 친구도 감자탕이나 뼈찜이 가장 맛있다고하고 

해장국은 그냥그렇다고 얘기를 해서요. 그럼 오늘리뷰는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그럼 코로나 항상 조심하시고 좋은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