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review] 전쟁영화 그레이 하운드(2020) 톰행크스,스티븐 그레이엄 외

영화 그레이하운드(Greyhound)

감독 : 아론 슈나이더

제작 : 게리 고츠먼/톰 행크스

각본 : 톰 행크스

출연 : 톰 행크스, 스티븐 그레이엄 외

러닝타임 : 91분

#그레이하운드#2차세계대전#해군영화#잠수함#톰행크스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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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보게된 영화! '그레이하운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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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군목무를 해병대를 나와서 예전에 해군사관학교에서 교육을 받았던 기억이 압니다. 그때 한번 큰함정들을 본적있었습니다. 정말 장관이였습니다. . 해군 멋있죠 출렁이는 파도를 헤치고 갑판 위에 거대한 함포를 자랑하며 바다를 감시한다. 정말 멋진 광경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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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그레이하운드'는 2차세계대전 당시 호위임무를 수행하는 구축함 선단이 독일제 잠수함 유보트와 싸우는 이야깁니다. 영화상에서 톰행크스가 처음으로 지휘관이되어 전대를 지휘하는 그레이하운드의 함장의 모습을 잘 그려낸것같습니다. 그리고 배안에서의 여러가지상황 및 전쟁과 죽음에 대한 공포심 및 두려움등을 느낄수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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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행크스의 긴장감 넘치는 표정

독일의 유보트'그레이 울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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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내내 긴박한 상황들이 많이 연출되어서 긴장감을 내려놓을수없었습니다. 다른 전쟁영화를보면 병사들간의 농담이나 긴장감을 내려놓는 상황등이 있는데 여기서는 그럴수가 없더라구요. 영화보는 내내 제가 마치 그레이하운드에 있는것처럼 묘한 긴장감이 계속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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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송단을 엄호하기위해 유보트와 싸우는 그레이하운드

정말이지 치열한 전투씬입니다.

영화 중간중간의 해군들만의 암호 및 용어가 있는데요. 그래도 자막에서 해석을 잘해주어서 보기 편했던것같습니다. 또한 톰행크스의 말하는내용을 보고하는 모습등 해군은 이런방식으로 보고를 하는구나 하고 새롭게 느껴졌습니다. 또한 배경음악도 긴장감을 연출하기에 아주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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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송임무가 끝나고 환호하는 장병들

톰행크스의 이 표정은 잊을수없더라구요.

톰행크스는 임무를 끝내고 침실에서 자는 모습인데요. 이장면에서 울컥했습니다. 함장으로 병사들의 목숨을 책임지는 리더쉽을 엿볼수있었습니다. 임무수행하는 3일동안 식사도 안하고 잠도 안자고 함장의 위치에서 자리를 지키는 등 멋진 리더쉽을 보여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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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그레이하운드' 끝나고나서 여운이 남더군요. 리더가 무엇인지 리더는 어떻게 행동해야하는지요. 물론 영화 중간 중간의 톰행크스가 함장으로서의 모습과 동시에 인간으로서의 모습을 엿볼수있었습니다. 정말 잘만든 영화라고 생각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