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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키오 review이야기
[맛집/review] [내돈내산] 과천 선바위역 근처 칼국수 전문점 "밀숲" 뜨끈한 사골국물로 우려낸 사골칼국수, 맵고 칼칼한 육개장칼국수, 먹을수록 식감이 살아있는 찐만두^^ 칼국수 매니아분들께.. 본문
[맛집/review] [내돈내산] 과천 선바위역 근처 칼국수 전문점 "밀숲" 뜨끈한 사골국물로 우려낸 사골칼국수, 맵고 칼칼한 육개장칼국수, 먹을수록 식감이 살아있는 찐만두^^ 칼국수 매니아분들께..
okio87 2020. 10. 16. 23:40
안녕하세요.^^ 오키오입니다.
요즘 날씨가 매우 쌀쌀하시죠!? ㅎㅎ
이런 날씨에는 뭐니뭐니 해도 뜨끈한 면종류가 생각이 납니다.
오늘 일하는곳이 휴무여서 모처럼 쉬고 있는데 부모님이 같이 칼국수를 먹으러 가자고 하셨습니다.
전부터 부모님이 자주가시는 단골집이 있는데 오늘 제가 처음 가보게되었는데
바로 과천에 있는 "밀숲" 이라는 식당입니다.
선바위역에서도 엄청 가깝습니다. 참조하세요.
부모님 말씀으로는 피크시간대에는 사람들이 바글바글 하다고 그러셧는데
그정도로 맛있나 하고 생각이 들어서 한번 가보았습니다.
그럼 리뷰 시작하겠습니다.
일단 식당이 매우 컸습니다. 참고로 개인 주차할 공간이 엄청 넓어 좋았습니다.
자가차량 타고 가셔서 주차하시기 좋습니다.
점심식사를 한참이나 지나서 거의 오후 4시 30분 약간 넘어서 왔는데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건물 외관은 깔끔했습니다.
여기가 밀숲주차장으로 들어가는길 입구입니다.
식당 입구모습인데 무난합니다.
참고로 바로 왼편 창문에 면뽑는기계가있는데 그걸 찍는다는게 깜빡했습니다 ㅜㅜ
찍어서 올려야 했었는데... 아쉽습니다..
식당 내부 모습입니다.
전체적으로 테이블도 많았고 조리시설도 깔끔하고 전체적으로 더럽거나 지저분하다고 느끼진 못했습니다.
공간도 충분히 넓어서 대략적으로 40명~50정도는앉을공간은 있었던같습니다.
아직 저녁먹을 시간이 아닌데도 사람들이 계속해서 들어오고있었습니다.
"밀숲"만의 노하우를 담은 비결을 적어 놓았습니다.
우선적으로 신선한 재료를 사용하고 여러가지 부분에서 체계적인
관리를 한다고 하니 믿음이 갑니다.^^
가격은 이렇게 되어있습니다.
저희는 사골칼국수와 육개장칼국수 그리고
여기는 찐만두가 별미라서 해서 한번 시켜봤습니다.
제일먼저 만두가 나왔습니다.
그다음 사골칼국수
이건 육개장칼국수
항상 가즉히 차려졌습니다.
일단 양이 푸짐합니다. ㅎㅎ 그릇 보이시죠!! 엄청큰거
또한 구수한 사골향이 나면서 군침을 돌게 만듭니다.
저는 이곳이 처음이라서 기본메뉴인 사골칼국수를 먹었습니다.
면발이 아주 쫄깃쫄깃 합니다. ㅎㅎ 맛도 괜찮고 국물맛이 진짜 일품입니다.
육개장 칼국수도 조금 먹어 봤는데 육개장도 칼칼하니 맵고 맛있습니다. 하지만 제 개인적으로는
육개장보다는 사골 칼국수가 더 맛있었습니다. ㅎㅎ 사골육수의 향이 진짜 진하고 깊었습니다.
여기 만두도 별미라 했는데 집접 만두를 빚어서 만드시는것 같았습니다.
씹을수록 맛도 있고 특히 향이 약간 새우랑 같이 섞어서 만드셧는지
새우의 향이 올라오더라구요.^^ 그리고 통통하니 크기도 어느정도 크고
괜찮았습니다. 만두 좋아하시는분들은 꼭 한번 드셔보세요.
추천 드립니다.
칼국수에는 역시 김치만한게 없죠 ㅎㅎ 근데 이가게는 직접 김치를 담그셔서
사용하시는것 같았습니다. 김치도 익은김치가 아닌 겉절이김치의 맛이 나더군요.
전 사실 익은김치보다는 겉절이를 좋아해서 ㅎㅎ 제 입맛에는 딱 맞았습니다.
총평을 하자면 칼국수 집중에서 괜찮은곳 같습니다. 일단 제가 칼국수를 그렇게 좋아하는게 아니라서
칼국수 먹어도 별 감흥을 못느끼는데 근데 이곳은 정말 괜찮다고 느껴집니다.
특히 사골국물 맛이 아직도 입가에 맴돌고 있습니다.
그리고 찐만두의 그 식감과향도 마찬가지였습니다.
이러니 많은손님들이 계속해서 오시고 저희 부모님도 여기
단골이 되시고 하신것 같습니다.
다음에 재방문시에는 다른 칼국수와 찐만두를 다시 먹어봐야겠습니다. ㅎㅎ
그럼 이상으로 리뷰를 마치겠습니다. 좋은하루 보내세요.^^